초등학생인 사오정이 시험을 봤다.
시험문제는 다음과 같았다.
"죽음에 임박한 사람들이 평안히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옆에서 간호하고 돕고 돌보는 일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
정답은 "호스피스"였지만 사오정은 이렇게 썼다.
"보람상조"
음.. 역시 광고의 힘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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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중 한명인 레이건 대통령.
그가 치매에 걸렸을 때 한 기자가 부인 낸시 여사에게 물었습니다.
“남편 레이건을 어쩌면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사랑하실 수 있습니까?
사랑이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낸시여사가 대답합니다.
“부부간의 사랑이란 50대 50이 아니라 80대 20입니다.
주면 바로 받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최소한 4배를 더 주어야 사랑이 시작됩니다.”
이 말을 듣고 쇼킹했습니다.
늘 공평하게 받는 대로 주는 법이고
주는 대로 받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낸시 여사는 받는 것보다 최소한 4개를
더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부부간의 사랑도, 사람간의 인간관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하나를 주고 하나가 돌아오지 않아
미리 아쉬워하고
둘, 셋을 줬는데도 하나조차도 돌아오지 않을 때
헤어짐을 생각하는 우리.
성급한 마음을 갖는 순간
마음속에는 서운함으로 가득차고 급기야 인간관계는 멍이 듭니다.
주면서도 또 주고 싶은 마음을 사랑이라 했던가!
사랑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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