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경량벽체·흡음천장재, 친환경 크로바마크 4개 획득

아이에스동서(대표 이성철)는 자사가 판매하는 미국 건축자재 회사 USG사의 경량벽체 `파이버락`과 `흡음천장재`<사진>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 크로바마크 4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크로바마크는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에 대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방출량을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품질인증 규정에 의해 시험·검사한 뒤 결과에 따라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마크다.

파이버락은 유해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미국 친환경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를 획득한 바 있다. 벽돌만큼 충격에 강하고 석고보드처럼 디자인과 시공이 간편해 전시공간의 마감재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흡음천장재는 흡음률이 최대 70%~90%에 이르는 고성능 흡음천장재로 학교, 사무실, 전시장, 병원 등에 시공가능하며 안락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내구성,내진성,내화성,내습성 등도 뛰어나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USG사의 파이버락과 흡음천장재는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의 요구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 걸맞는 제품”이라며 “시공의 편리성과 안정성, 경제성을 인정받아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