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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생활의 탈출
마음/나의 글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오늘 하루.

by 무지개아저씨 2021. 3. 10.

이제는 완연한 봄인것 같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아침, 저녁에는 쌀쌀했었는데, 지금은 땀이 난다.

 

요새 새롭게 시작한 새로운 아이템 관련 회의를 마치고, 점심은 등갈비김치찜을 먹었다.

 

오~~ 근데 뜻하지 않게, 맛있었다. 이런 맛집이라니,

 

요새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입맛이 이상하게 변한다. 한끼한끼가 소중하고 맛있는 것을 찾게 된다.

 

한끼 식사를 평범하게 먹고 나면 막 짜증이 나니, 이건 갱년기의 시작일까?

 

어제 업체 동생과 저녁은 건너 뛰고, 1차 소주, 2차 맥주를 간단히 먹었는데, 속이 아팠다.

 

이제는 싹 나은듯~~~~~

 

오늘도 이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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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돈까스 소스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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