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완연한 봄인것 같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아침, 저녁에는 쌀쌀했었는데, 지금은 땀이 난다.
요새 새롭게 시작한 새로운 아이템 관련 회의를 마치고, 점심은 등갈비김치찜을 먹었다.
오~~ 근데 뜻하지 않게, 맛있었다. 이런 맛집이라니,
요새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입맛이 이상하게 변한다. 한끼한끼가 소중하고 맛있는 것을 찾게 된다.
한끼 식사를 평범하게 먹고 나면 막 짜증이 나니, 이건 갱년기의 시작일까?
어제 업체 동생과 저녁은 건너 뛰고, 1차 소주, 2차 맥주를 간단히 먹었는데, 속이 아팠다.
이제는 싹 나은듯~~~~~
오늘도 이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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