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유익한 글

당근의 소심함-최규상의 유머편지중

무지개아저씨 2011. 4. 22. 10:06


한 아주머니가 4살짜기 아이를 데리고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고도 없이 아주머니가 "뽀옹"하고 방귀를 뀌었다.

 

당황한 아주머니가 아이를 보고 한마디!
"너, 응가하고 싶구나?"

 

그러자 아이 억울한 표정으로....
"엄마, 내가 응가하고 싶으면 엄마가 방귀 껴?"

 

ㅋㅋㅋ 이제부터 이런 억울한 일이 있으신 분....이거 꼭 응용해보셈!

 
 
 

============================================================================

 

새끼 배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배추 같지가 않았지요.

그래서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나 배추 맞어?”

 

그래서 할머니가 대답합니다.
“당근이지”


새끼배추는 자신이 당근인 줄 알고 집을 나가 버렸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우린 위대한 인간으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자신을 위대하지 않게 바라보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제일 먼저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스스로 내 자신을 낮게 보는 순간
우리의 자존감은 심각하게 상처를 받습니다.

“이거 할 수 없을 것 같아.”
“나는 가난한 집 아들인데 뭘.”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어쩔 수 없어”.

 

세상은 늘 그 사람이 말하고 생각하는 만큼만 돌려줍니다.
자신을 100점짜리라고 생각하다면
세상은 그 사람을 100점짜리로 대우하고,
자신을 10점짜리라고 생각한다면
세상은 그 사람을 10점짜리로 취급합니다.

 

당신이 은행에 100억을 저금해 놓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돈을 인출할 때 은행은 당신이 말한 만큼만 되돌려줍니다.
한 푼도 더 주도 않고 덜 주지도 않고
딱 당신이 요구한 만큼만 당신 손에 쥐어줍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산은
바로 자기 자신을 존경하는 자존감자산입니다.
내가 내 자신을 믿고 요구하는 만큼 무한대로 빌리고 꾸어주지요.
마음대로 자존감을 꾸어와 맘껏 즐기고 행복이란 이름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