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의 글

2021년 3월 9일 화요일, 인생은~

무지개아저씨 2021. 3. 9. 11:35

 

                               달까? 쓸까?

인생은 저런듯.

 

입맛에 달다고 느끼는 순간, 쓴 액체가 식도를 넘어가고,

 

쓰다고 느끼는 순간, 위에서는 화끈화끈 뜨거움이 올라오고,

 

뜨거움을 느끼는 순간, 머리가 어질어질해지는......

 

음, 인생은 역시 오묘하다. 모라고 한마디로로 정의를 내릴 수가 없네.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마라.

 

그냥 인생이 그런 것이고, 나만을 생각하고, 사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