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나의 글
2013년 6월 25일 화요일, 잘자란, 당근과 마늘...
무지개아저씨
2013. 6. 25. 16:00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간다.
밭에 가서 농사를 짓노라면, 힘은 들지만 무념무상의 심정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사랑하는 것이 무엇일까?
인생은 아니다.
순간을 즐겨야 한다.
사랑한다.
몸이 힘든 순간들이 다가 오고 있다. 잘 이겨내야 할텐데.
* 작년 겨울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해 온 마늘의 수확
* 아이구!! 정말로 많다.
* 자 당근을 뽑아야 하는데..
* 나는 여기부터, 너는 저기부터
* 기껏 뽑았는데, 에게... 너무 작다.
* 잠깐을 이용하여, 승리의 V...
* 오후.. 오늘 일 많이 했다.
* 오늘 수확한 당근들..
* 학교에서 숙제로 내어준 씨앗들이 싹이 텄어요.
* 빨리 옮겨 심어야 할텐데.